[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원예치료 실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홍기룡)에서는 지난 6일(수)에 원예치료사 고협경 강사를 초빙하여 갱생보호대상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천연비누만들기”교육을 경기북부지부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원예치료프로그램은 재사회화교육의 일환으로 출소 후 대상자들이 갖는 현실사회와의 괴리와 사회부적응으로 인해 재범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원예치료를 통한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 창작활동을 통하여 사회적응력 배양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끝으로 원예치료 3회차 교육을 마친 고협경 강사는 “정서적 안정에 효과가 있는 라벤더와 정신적 피로를 풀어주고 맑은 생각을 활기를 찾아주는 페파민트 두 가지 향을 준비했다. 두가지 모두 사용하여 만들었지만 처음 효능을 설명했을 때는 모두 페파민트를 선택했다. 편안함도 좋지만 활기찬 움직임을 선호하는 선택이었다. 새로운 것을 접하는 지적 자극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남은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며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