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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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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1-09 16:18 조회10,1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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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150여명 참석, 노란 리본 나누며 용서와 포용의 건강사회 만들기 캠페인 전개...

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지부장: 홍기룡)에서는 2007. 6. 14(목) 16:00 인천시 부평구 소재 문화의 거리에서 부평(갑) 국회의원 문병호 의원, 홍성수 인천지부 운영위원회 회장, 홍기룡 지부장, 범죄예방위원, 후원회원, 자원봉사단체(해병대․청룡전우회, 한국자유총연맹 부평지회 포순이 봉사단, 새마을 부녀회, 민생치안단, 노인봉사대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911 무선봉사단, 으뜸사랑봉사단, 민간기동순찰대 등),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하여 갱생보호사업에 대한 중요성 및 출소자 재범방지의 필요성을 홍보하여 용서와 포용의 따듯한 사회분위기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전개되었다.

노란 리본은 미국의 베스트셀러 “노란 손수건”과 팝가수 토니 올란드의 ‘참나무에 노란 리본을 다세요’라는 노래로 유명하며 ‘노란 리본은 츌소자들의 재활을 소망하는 상징물이기도 하다.

오랜 수형 생활 중이던 한 남자가 출소 전 옛 애인에게 편지를 써서 “아직도 나를 사랑하고, 나를 받아줄 마음이 남아 있다면 출소하는 날, 그대의 집 언덕에 있는 참 나무에 노란 리본이 달려 있으면 나를 받아준다고 생각하고, 노란 리본이 없으면 나를 받아 줄의사 없는 것으로 알고 떠나겠다는 편지를 보내고 출소 후 애인 집에 다다르니 나무가 온통 노란 손수건으로 덮여 있어 다시 애인과 만나게 되는데서 유래하여 “참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아 주세요”라는 노래도 위 실화에 근거하여 탄생하게 되었다.
결국, 노란 손수건에는 출소자들을 우리의 이웃으로 받아들인다는 뜻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이날 부평소재 문화의 거리에 집결한 자원봉사자들은 “나를 맞아 준다면 오크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오”(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색 리본을 행사장에 게시하고 출소자들의 사회적응을 도와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복귀시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의 외면과 냉대로 발생할 수 있는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하고 4개조로 나누어 부평시장 주변, 부평역 광장, 지하상가, 북인천우체국을 중심으로 가두행진을 펼치며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에 동참을 호소하면서 3,000장의 전단을 일반시민에게 배포했다.

이날 전개된 캠페인에는 한국갱생보호공단 홍보대사인 정영숙, 심양홍, 태진아, 손숙, 배일호, 임동진, 김성환, 김지선 등 연예인과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하여 전국 14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되었는데 출소자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의 해소와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하여 국민대통합과 화합을 상징하는 노란색 복장으로 출소자들의 희망이 담긴 노란 리본을 가로수에 내걸며 나와 우리, 그리고 우리 사회를 위해 범죄예방과 출소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갱생보호사업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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