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교육 강사요원 양성 워크숍을 다녀와서.

안녕하십니까.

이번 부산 법교육 강사요원 양성 워크숍을 1박 2일 동안 활동하고 진행하신 모든 검사님 및 위원님들 그리고 스텝분들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저도 벌써 법죄예방 위원으로 활동한지가 올해로 14년차 입니다. 정말 많은 시간이 흘렀으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뒤돌아보니 모두 소중한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근래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으며, 비단 이것은 아이들의 학교 폭력 문제 뿐만 아니라 결국 사회의 문제로 연결되고 범죄의 축으로 진행된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학교폭력의 문제는 학교의 문제, 교육의 문제,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구성원들 전체의 문제임을 각성하고, 각인하고 해결해 내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전념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정말 뜻 깊은 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특히, 워크숍 기간동안 정말 적극적이고 열정을 가지고 강의하신 손영배 부장검사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 같은 평범한 위원들도 정말 알기 쉽고 이해하기 좋게 참 설명을 잘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명강의 하신다고 수고하였고 재차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정적인 활동 기대하고 또 이런 자리를 통하여 만나 뵙길 기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둠에 가려워진 우리 아이들, 우리 아이들의 학교, 또한 우리의 현사회에 한 줄기 빛이 되어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범죄예방 위원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다음에 또 만나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