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 진주교도소 참관

□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지부장 이순국)는 2008년 10월 13일 교정현장에 대한 이해제고를 위하여 직업훈련후원회(회장 김형균), 여성후원회(회장 이현주), 지부직원 및 출장소직원 등 30여명이 진주교도소(소장 이종원)를 참관하였다.

□ 이 날 행사는 선진 교정정책에 대한 홍보와 열린 교정현장 차원에서 진주교도소 현황 소개와 유의사항 안내 후 수용자의 인권처우 실상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수용거실 등 교도소 시설 여러 곳을 둘러보았다.

□ 위원님들은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는 각종 시설, 수용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교화 프로그램과 활기찬 직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교정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새롭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 이 자리에서 이종원 소장은 “교정의 이념인 수용자의 성공적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면서 앞으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폭넓은 교정시설 개방으로 교정에 대항 사회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이며,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하는 등 교정의 역할 제고에도 더욱 힘써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