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 “성격유형 이해에 관한 MBTI 교육” 실시

□ 출소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개인 및 공공의 복지를 증진함과 아울러 사회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지부장 이순국)는 2008년 8월 11일 오후7시 효원생활관에서 경기도 광역정신보건센터 아주대학교의료원 정신건강연구소 김진수 마음돌봄팀장님의 “성격유형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숙식제공대상자와 지부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MBTI 교육에서 숙식제공대상자와 지부직원들은 직접  MBTI 자가체점을 통해 자신의 행동양식 이해, 자기성찰을 통한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스스로 파악, 사람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발견, 직장 및 가정에서 인간관계 개선, 수행하기 어려운 업무가 왜 있는 지 인식, 직장 및 가정에서 인간관계를 개선, 수행하기 쉬운 업무 어려운 업무가 왜 있는 지 인식, 동기부여능력 및 관리능력 향상 등을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됐다.

□ MBTI는 Jung의 심리유형이론에 바탕을 두고 1900-1975년에 걸쳐 K. Briggs와 I. Myers, Peter Myers에 의해 개발된 성격유형 검사로 교육, 심리상담, 인사관리, 집단훈련, 인력개발, 조직개발 분야에서 1980년부터 활용되고 있으며 미국내의 500여 기업, 교육, 정부기관, 의료기관 등 현재 30여 국가에서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