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거지원대상자 집들이 사랑

■ 수향취업알선후원회 김정건 회장(창원지역 범죄예방위원)과 지부 김태우 보호팀장은 6월19일 최근 주거지원대상자로 임대주택에 입주한 대상자 이모씨 집을 방문하여 집들이 사랑을 나누었다.

 이날 양곡 및 세재류를 전달하며 입주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김정건 회장은 “웃음 띤 얼굴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건강한 가정, 아름다운 가정을 가꾸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대상자 이모씨는 수형생활중에 출산한 미혼모로 출소이후 병환중인 부모와 더불어 곰팡이 냄새 가득한 마을회관에서 생활해 오다 갱생보호공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주거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최근 창원 팔용동 소재 다가구 주택으로 보금자리를 옮겨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