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강화지회,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

- 출소자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어머니의 마음처럼 돕고 싶어...

한국부인회 인청광역시지부 강화지회(지회장 고정숙)에서는 3월 3일 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신선호)를 방문하여 부인회 회원 및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정숙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렇게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갱생보호대상자의 얼어붙은 가슴을 녹여주고 갱생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하고 지원금 및 화장비누 등을 지원했다.  

한편, 신선호 지부장은 환영사를 통해“출소자들의 자립 갱생을 위하여 한국부인회 강화지회에서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끝으로, 업무현황을 듣고 난 후 숙식보호대상자들의 보금자리가 되는 생활관 시설을 견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