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유관기관 축구대회 개최

- 법무유관기관 우정과 친선의 자리…

법무유관기관(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인천구치소, 인천보호관찰소, 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은 2008년 5월 17일 오전 10시 서구 서곶근린공원에서 제4회 법무유관기관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인천지방검찰청의 주관으로 각 법무유관기관의 참여로 진행되었고 출소자 및 재소자들의 범죄예방 및 재범방지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후원회원, 범죄예방위원 등이 참석하여 경기를 관람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축구대회는 법무유관기관의 단합과 친선을 도모하여 긴밀한 업무협조 구축을 목적으로 2003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4회 법무유관기관 축구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인천지검 최운식 부장검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인천지검 최운식 부장검사는 대회사에서 “법무유관기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여 새롭게 태어나는 법무기관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하고 “서로가 마음을 열고 건전한 법무기관을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 운영위원회 홍성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법무유관기관 뿐 아니라 재소자 및 출소자를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친선의 자리가 되자”고 전했다.

한편 우승은 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가 차지하였으며 준우승은 출입국관리사무소, 3위는 인천지방검찰청이 차지하였다.  

이날 참석한 내빈으로는 법무부 유관기관장 및  범죄예방위원, 후원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