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보 의정부지부 종교교화 실시

사랑과 평화의 교회 손종모 장로 등 7명 숙식대상자 위문 차...


     사랑과 평화의 교회에서는 지난 29일 오후 7시 손종모 장로를 비롯한 남선교회 회원 7명이 한국갱생보호공단 의정부지부(지부장: 홍기룡)를 방문하여 회룡생활관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숙식대상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숙식보호 대상자들의 재사회교육의 일환으로, 교회에서 준비한 ‘날마다 솟는 샘물’이라는 큐티 소책자를 전달하고 손종모 장로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절망과 낙심하는 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의 인생엔 아픔밖에 없지만 희망과 용기를 갖고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고자 하는 사람에겐 행복한 미래가 준비되어져 있다”고 설교하고 대상자들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과 더불어 신앙심을 갖고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

     끝으로, 2부 순서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과일 등(15만원상당) 다과를 함께하며 숙식대상자들의 상한 마음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었고, 행사를 마친 뒤에는 대상자들과 프리허그(Free hug)를 하며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