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범방 출소자 자립지원을 위한 체육대회

■ 범죄예방 창원지역협의회에서는 08. 5.14(수) 창원지부 운동장에서 정진영 창원지검장 등 검찰간부, 최효석 범죄예방 창원지역협의회장,  김정자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고호곤 지부장, 범죄예방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소자 자립지원을 위한 한우리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범죄예방위원 및 기관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교류를 강화하여 범죄예방활동에 더욱 매진하며 아울러 갱생보호사업에  대한 참여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최효석 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가장 숭고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범죄예방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 더욱 더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애정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정진영 창원지검장은 격려사를 통해 “범죄예방으로 하나 된 공간에서 여러 위원들과 함께 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체육대회를 계기로 범죄예방을 위한 숭고한 정신과 사명감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접수된 성금 중 행사경비를 제외한 전액을 갱생보호공단에 지원할 예정으로 있어 체육행사의 의미가 더욱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