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 서해안 기름유출 방재 자원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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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1-13 14:29 조회14,3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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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 일대 갱생보호대상자 및 각 후원회 방재 자원봉사 ...
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지부장:신선호)는
취업알선후원회(회장:방석철)의 후원과 각 직능별 후원회의 협조로 4월 4일 후원회원, 갱생보호대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구름포
소재의 바닷가에서 기름유출 방재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갱생보호대상자들의 사회향상성 프로그램의 일환 및 각 후원회원의
봉사활동으로 서해안 주민의 아픔과 고통을 나누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기름제거 작업을 통해 땀을 흘리면서 직접 서해안 주민의
고통과 아픔을 느끼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체험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를
지원한 방석철 회장은 “국가적 재앙으로 인해 시름하는 서해안 주민의 어려움을 직접 몸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방재작업 봉사를 실시하겠다.”며 꾸준한 봉사 활동참여를 다짐했다.
한편, 신선호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갱생보호대상자들의 사회성을 향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위원님의 관심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갱생보호대상자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난과오를 반성하고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갱생보호대상자 김00씨는 “기름유출 사고 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어 고민하던 중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취업알선후원회 위원님과 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해안 사고 이후 어려운 상황과 아픔을 이겨내려는 서해안 주민을 보며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점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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