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 회장단 숙식대상자 위문

경기북부지역 출소자들의 건전한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회장 오병제)에서는 회장단 3명이 1월 26일 한국갱생보호공단 의정부지부(지부장:홍기룡)를 방문하여 회룡생활관에 보호를 받고 있는 대상자 위문했다.

  이날, 오병제 회장은 “갱생보호사업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요사업”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범죄예방 각지구의 회장단과 더불어 경기북부지역 출소자들의 건전한 자립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에, 홍기룡 지부장은 “지난 한해도 오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범방위원님들이 도움을 주셨던 긴급원호금품, 합동결혼식 축의금품의 지원으로 인해 많은 대상자들에게 자립기반을 다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조그만 관심이 갱생보호대상자에게 큰 힘이 된다”고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끝으로, 오 회장은 업무현황을 설명을 듣고 숙식대상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래 김 10상자 등(65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모처럼 우리사회 잊혀 지기 쉬운 소외계층인 출소자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전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