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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 주거지원후원회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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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1-09 16:20 조회13,1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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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이라는 울타리로 대상자들에게 희망을... ...

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지부장:홍기룡)에서는 지부회의실에서 홍기룡 지부장, 문기환 회장, 후원회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지원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는 주거지원후원회 구성 경과보고에 이어 회칙을 통과시키고 임원을 선출한 후 2007년도 주거지원 후원회 사업계획을 심의하였고, 저소득 생계곤란 출소자들에게 안정적 주거지원을 통하여 재범방지 및 사회복귀를 촉진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결의했다.

이어 문 회장은 “주거지원후원회 창립총회를 통해 갱생보호대상자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전기를 마련하자”고 말하고 “그들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을 통해,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는 것은 강한 바람이 아니라 따듯한 햇빛이었듯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한 참 사랑을 실천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홍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거지원사업은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 주는 갱생보호사업중의 핵심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주거지원후원회 창립총회를 통해 주거지원 대상자들이 이 사회의 모범시민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주거지원사업은 한국갱생보호공단과 주택공사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중의 하나로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하여 부양가족이 있는 생계곤란 출소자 등에게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지원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인천지부에서는 32가구를 입주시키고 자원봉사자와의 결연을 통해 자립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07년에는 23가구를 배정 받아 입주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참석위원들은 천만번의 선행도 중요하지만 더 소중한 것은 수렁에 빠진 한 인간을 건져내는 일로 이는 본인 한 사람을 보살펴 주는 일에 그치지 않고 자신과 이웃 그리고 우리 사회를 보호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지름길이라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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