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 보호대상자 사회향상성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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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1-09 16:08 조회12,4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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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지부장:홍기룡) 직업훈련후원회(회장:박상운)에서는 5. 25일 후원회원, 갱생보호대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옹진군 영흥도 소재 영흥화력발전소 산업시찰 및 제부도에서 갯벌․그물망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갱생보호대상자들의
사회향상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는데 산업시설 견학을 통해 자신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단조로운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생활의 활력을 충전시켜줌으로써 사회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되찾게 해 주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영흥화력발전소에서는
홍보관계자의 브리핑을 통해 우리 나라의 전기의 역사와 발달과정, 친환경 에너지 조성사업 등 많은 것을 느끼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갯벌체험을 통해서는 자칫 지나치기 쉬운 갯벌 고유의 생태적 특징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움은 물론, 자연과 동화되어 서로 웃고 즐기며
하나가 되어 그 동안의 묵은 스트레스를 날리는 좋은 만남과 체험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를 지원한 박 회장은 “산업시설
견학을 통해 근로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함께 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산업시찰과 더불어 자연과의 동화를 통해 대상자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위원님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 를 드린다”고 전하고
대상자들에게는 “갯벌․그물 망 체험을 통해 그 동안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갱생보호대상자 송00씨는 “오늘 산업시설 견학 및 갯벌,그물망 체험행사에 초대해 주신 직업훈련후원회 위원님과 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려 일하는 모습을 보며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점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고, 갯벌체험을 통해 막혔던 가슴이 열리는 것 같다”며 “오늘 함께 어울려 보낸 것처럼 함께 어울려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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