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이웃으로" 노란리본 나누며 범죄 없는 건강사회 만들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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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1-09 16:11 조회12,4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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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지부장: 홍기룡)에서는 2007. 5. 31(목) 16:30 부평역 부근 광장에서 인천지방검찰청 김민형 검사,
부평(갑) 국회의원 문병호 의원, 박윤배 부평구청장, 홍성수 인천지부 운영위원장, 홍기룡 지부장, 범죄예방 인천지역 협의회 김성종 감사, 문기환
부평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범죄예방위원 및 갱생보호후원회원, 한국부인회 강화지회, 민간자율순찰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국민 범죄추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출소자들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용서와
포용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출소자들의 사회적응을 도와 줌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사회의 외면과 무관심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출소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전개되었다.
이날 부평역 광장에 집결한 자원봉사자들은
“사랑으로, 이웃으로”라는 구호아래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나를 맞아 준다면 오크나무에
노란리본을 달아주오) 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색 리본을 행사장에 게시하는 한편, 4개조를 이루어 문화의 거리, 부평시장 로터리, 부평역 부근,
진선미 예식장을 중심으로 가두행진을 펼치며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에 동참을 호소하는 구호와 함께 3,000장의 전단을 일반시민에게
배포했다.
이날 캠페인은 출소자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인식을 전환하고 그들에 대한 보호․선도 활동을 통해 우리의 건전한 이웃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천만번의 선행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수렁에 빠진 한 인간을
건져내는 일로 이는 본인 한 사람을 보살펴 주는 일에 그치지 않고 우리 자신과 이웃 그리고 우리사회를 보호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범죄예방, 재범방지 활동은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우리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여 건강한 사회를 이루고자 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
운영위원회(회장: 홍성수)의 후원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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