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 합동생일잔치 개최

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지부장 홍기룡)에서는 6월 8일 범죄예방위원 남동지구협의회(회장 손순성)후원으로 손순성 회장 및 범죄예방위원, 숙식보호대상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부 내 식당에서 합동생일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손순성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선물증정 및 케잌 절단식, 만찬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손순성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때의 실수로 사회적 편견과 냉대에 맞서 꿋꿋이 자활의 의지를 키워가는 대상자들을 위로 하고 지금의 어려운 현실이 미래의 행복에 대한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홍기룡 지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범죄예방활동과 대상자들의 갱생자립을 위해 힘써주시는 범죄예방 남동지구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대상자들에게는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독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범죄예방 남동지구후원회에서 케잌, 떡 등 47만원 상당, 이성자 위원이 돼지 등 95만원 상당,  최규용 위원이 양말세트 18만원상당,  장문화 위원이  비누, 치약 등 15만원상당 (도합 175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후원금의 지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앞으로도 갱생보호 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