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 사전면담후원회 6월 정기회의 개최

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지부장:홍기룡) 사전면담후원회(회장:조상범)에서는 6월 13일 지부회의실에서 후원회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상범 회장은 “사전면담은 마치 예비 사회인(社會人)인 출소자들에게 첫 단추를 끼워주는 것”이라 말하고 “앞으로도 출소자들이 밝은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어, 홍기룡 지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요즘 경기악화가 장기화 되면서 출소 후 생활고로 걱정하는 대상자들이 많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세상과 다시 만나는 출소자들이 용기와 힘을 잃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며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보고와 7월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숙식보호대상자 초복행사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후반기 사업방향에 대한 안건 및 토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