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지구협의회 " 설날맞이 불우청소년 초청" 격려

2007년 2월 9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서울 서부지역협의회(회장 최삼규) 은평지구협의회(회장 이현재)에서는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백찬하 형사 3부장 검사와 서부보호관찰소 이형섭 소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 월례회의 및 설날을 맞이하여 한국갱생보호공단 은평출장소 『청소년의 집』불우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 3부 백찬하 부장검사는 격려사를 통하여 숨은 봉사자들로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며 보호관찰대상자․갱생보호대상자의 청소년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하고 있는 위원님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였으며, 또한 범죄예방위원 은평지구협의회 이현재 회장은 생활이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며, 성실히 살아가는 불우청소년들을 직접 초청하여 설날을 맞이하여 종합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저녁식사을 제공하였으며, 이들의 애로사항과 진로 방향을 청취하며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약속하였다.

  은평출장소 고만수 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범죄예방위원님들의 조그만 관심은 불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감싸줄 것을 부탁 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은평출장소『청소년의 집』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역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행청소년과 무의탁 청소년들이 불건전한 생활 및 열악한 환경 등에서 벗어나 안정된 생활을 누림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력 배양, 자기 계발 등 다양한 보호방법을 통해 21세기를 선도하는 이 나라의 역군으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