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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다게임 광풍” 검찰수사를 조용히 지켜보고 바라봐야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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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1-09 14:35 조회14,4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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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글)  서울북부지역 범방위 위원    정병기
이제 “바다게임 광풍” 검찰수사를 조용히  지켜보고 바라봐야 바람직.

속단하지 말고 조용히 관련수사와 당국의 조치를 지켜보아야 바람직
일부 업주들을 제외 하고는 모든 영세업주와 이용자 모두가 피해자다.
사태를 부른 모든 관련자에 대하여 정치권을 포함한 모든 지위 과하를 막론하고 강도 높은 수사를 통하여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한다고 본다.

우리사회에 지난 한 주간 온통 “바다이야기”인 게임 뉴스로 지면과 화면을 장식하고 있다. 각종 루머와 추측이 난무하고 우리사회에 파다하게 퍼져 있다. 어제는 누가 연루되었다고“하고 오늘은 언론에서 이런 정치인이나 공직자들도 연루된 것 같은 짐작어린 보도를 연일 쏟아내고 있다. 이제는 어는 뉴스가 맞고 예측 가능한 것인지 조차도 뉴스 홍보 속에 현기증이 일어날 지경이다. 이제는 수사를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국민들은 속시원한 수사가 되기를 바라고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제 현명한 국민은 관련 뉴스만 나오면 채널을 돌리고 신문을 덮는다. 도리어 연일 터지는 추측기사에 염증을 느끼고 실증 까지 낸다. 이 지경이 되었다면 관련 단ㅇ사자는 모두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책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뉴스 불감증에 걸려 있는 듯하다. 아니면 말고 하는 식에 뉴스나 추측보도가 어제 오늘에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행성 게임인 “바다이야기”는 처음부터 일이 꼬인 것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에는 반문이나 이의를 제기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그가 분명히 잘된 일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고 실증인 것 같다. 어려운 경제현실에 벌기 어려운 돈을 한방에 대박을 터치고 싶다는 사회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한 사례다. 그러나 심상치 않은 불안한 출발에서 앞날이 순탄치 않음을 말해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제 철렁거리는 낭만과 꿈을 실현 줄 것이라는 부푼 기대와 대박의 꿈은 사라진지 오래다. 모두 게임장을 철시하거나 중단한 상태이다. 사태가 완화되거나 느슨해 질 때를 기다리고 있다. 이와 관련한 먹이사슬이 있는듯 싶다. 영세한 게임장이나 차입금을 빌려 게임장을 차린 업주들은 큰 걱정과 시름으로 하루를 열흘같이 지내고 있고 빛 독촉에 시달리거나 앞날이 망막하다고 하는 업주는 목숨을 끊거나 자살을 기도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래도 이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상태이며 관련 수사는 더욱 강도가 높아지고 있어 그 시름은 더 깊어지고 있다.이모든 책임이 정치권도 절대로 자유롭지 못 할 것이다.

검찰의 수사가 확대되고 사정의 칼날이 예사롭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몰래 지하영업을 강행하는 배짱 좋은 업주들도 있는 것을 보면  게임이 중독된 오락 게임맨들이 적지 않은 듯하다. 희망과 청운의 꿈을 한방에 이루어 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허상의 꿈을 깨지나 일장춘몽으로 끊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벌써 가정파탄과 사회적 문제가 위헌수위를 넘고 있어 결국에는 모든 국민이 그 위험 부담과 비용을 고스란히 떠안게 될 것이다.

정치권이나 정부부처에서는 책임 떠넘기기나 공방 보다는 현실에 대한 대안마련과 향후 대책에 대한 지혜와 노력과 재발방지대책에 대한 방안마련이 더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게임기관련 수사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루어져 오락공화국의 오명을 벗고 더 이상의 국력낭비나 국론분열이 없게 되기를 진정으로 바라며 국가경제에 악영향을 주거나 먹구름이 지지 않게 되기를 아울러 바라고 있다.  또한 모든 선량 국민들이 일상에 생활과 가정경제에 지장을 주는 오락게임 중독으로 부터 자유롭게 되어야 하며 사회악으로 규정된 사행성 오락게임이 중단되어지기를 아울러 재발방지대책이 철저히 세워지기를  바란다.
서울북부지역 범방위위원  정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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