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떡국나눔 사랑잔치...

◇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지부장 이순국)에서 2007. 2. 13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봉사단체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 후원회(회장 박동진)” 회원들이 무의무탁 출소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효원생활관을 방문하여 새로 운 희망을 갖고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숙식제공자들을 위한 “설날 떡국나 눔 사랑잔치”를 가졌다.

◇ 아낌없이 주는 나무 후원회원 10명과 효원생활관에서 생활하는 숙식  제공 대상자 35명이 함께 참석한 이날 행사는 그동안 사회와 가정으로 부터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으며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대상자들에게 사회의 따뜻함과 소외된 인간이 아님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석한 숙식 제공 대상자 김00(53세)씨는 그동안 잊고 지내던 가족과 이웃의 정을 다시한번 새롭게 느끼고 앞으로는 더욱 노력하여 미약한 힘이나마 내 자신 도 중요하지만 이웃을 생각할 줄 아는 참된 사람이 되어 조금이나마 사회 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이날 참석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박동진 회장은 그동안 많은 곳에 서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어느 분야에 못지않게 중요한 갱생보호사업의 중요성 을 갖고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며 이들이 안정된 생활속에 건전한 사회인으로 생활토록 계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