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지역 범죄예방 여성분과 『청소년의 집 』설맞이 위문

범죄예방 서울서부지역협의회(회장 최삼규)는 유천희 운영실장 및 여성분과(위원장 조경숙) 위원 10여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5일 비행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지부 은평출장소 『청소년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범죄예방위원 여성분과는 비행청소년들과 이모결연을 맺여 매월 150,000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구협의회별로 청소년의 집을 위문 여성분과 어머니들이 정성어린 선물을 안고 방문하고 있다. 이날은 설날을 맞이하여 과일 및 생필품 등 10종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여성위원들은 어머니의 사랑이 절실한 비행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우리나라 수많은 어머니들의 애정과 관심, 보살핌이라며 격려하였다.

   고만수 은평출장소 소장은 가정적․경제적으로 가정의 따뜻함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한 우리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갱생보호공단 은평출장소『청소년의 집』은 비행청소년과 무의탁 청소년들이 불건전한 생활 및 열악한 환경 등에서 벗어나 안정된 생활을 누림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력 배양, 자기 계발 등 다양한 보호방법을 통해 21세기를 선도하는 이 나라의 역군으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