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나눔 사랑의 쌀 전달식”

◇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지부장 이순국)에서는 2006. 3. 24 지부 회의실에서 범죄예방위원 및 여성갱생보호후원회원, 갱생보호대상자 20명, 직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사랑나눔” 쌀 전달식을 가졌다.

◇ 이날 전달된 쌀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회장 변상현) 범죄예방위원들이 800kg을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갱생보호대상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범죄예방위원협의회에서는 이외에도 갱생보호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취업알선, 긴급원호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 전수식에 참석한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 권선지구 은수길 사무국장은 힘겹게 자립기반을 다지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 현재는 많이 힘들겠지만 본인이 노력하는 만큼 지역사회에서도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보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갱생보호대상자들을 격려하며 꾸준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 이에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갱생보호대상자는 “사랑의 쌀을 전달받아 어려운 현실에 따뜻한 정을 느꼈고,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사회에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나는 것이 보답일 것” 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립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