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소 이용봉사 실시

출소자 자립을 위해 힘껏 돕고 싶다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기지부 수원지소(지소장:안재민)에서 최기순 미용사는 1월 19일(수) 지소를 방문하여 무의무탁 숙식대상자들의 자립의욕 고취와 용모단정을 위하여 이용 봉사를 실시하였다.

 최기순 미용사는 매달 두 차례 정기적으로 지소를 방문을 하여 지난 1년 동안 한 번도 어김없이 무의무탁 숙식대상자들의 머리를 무료로 깎아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로서, 이날 최 미용사는 “매달 이용봉사를 통하여 법무보호복지사업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하고 “앞으로 출소자 자립을 위해 힘껏 돕고 싶다”며 봉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용수혜를 받은 자는 모두 10여명으로 이중 이 모 출소자는 “여러모로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봉사해 주시는 미용사님을 보며 하루빨리 자립하여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