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 “특별재난지역『서해안 기름유출사고』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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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1-13 13:51 조회15,2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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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소자들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개인 및 공공의 복지를 증진함과 아울러 사회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지부장 이순국)는 1월 18일 오전8시 태안 앞바다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로 해수욕장 ․ 어장 및
양식시설에 많은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중 서해안 의항리(충남 태안군 소재)를 방문하여 효율적인 방제 및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로 서해안일대 생태계 파괴에 고통을 받고 있는 우리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수원지부 직원 ․ 후원회원 및 그 가족들 그리고 갱생보호대상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 이 자리에서, 갱생보호대상자 박철수(가명)씨는 최악의 기름유출로 아름다운 태안지역이 사고 발생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기름
냄새가 나는 바닷가를 보면서 “TV로만 보던 사고현장에 직접 와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되니 마음이 더욱 아프고, 지역 주민들과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함께 노력하는 만큼 빨리 아름다운 태안 해안을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서해안 기름제거 작업에 많은 분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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