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농촌 일손돕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기지부 수원지소(지소장: 안재민)에서는 2010. 10. 20(수) 안성시 도계면 남풍리 농가에서 경기지부와 수원지소 직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농촌사랑 1촌1사 자매결연이기도 한 남풍리 농가는 지난 태풍피해지역으로 벼가 모두 쓰러져있어 수확철임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관계로 수원지소 직원을 포함한 경기지부직원들의 혼연일체가 되어 벼세우기 및 벼말리기 등을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를 통하여 직원들은 1년농사가 자연재해로 더욱이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확시기에 출소자 사회복귀지원에도 바쁜 공단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우리지소에서는 지부와 공동으로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부녀화 등으로 인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내 농가들이 적기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 주기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