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소, 원예치료 교육 실시

숙식보호대상자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원예치료 교육 전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수원지소(지소장 안재민)에서는 5월 10일(월)에 원예치료사 박명자 강사를 초빙하여 숙식보호대상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교육으로 ‘화분에 과채류 모종 이식’을 전개하였다.  

  이번 원예치료프로그램은 법무보호복지공단의 재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출소 후 대상자들이 현실사회와의 괴리, 사회적응 실패로 인한 좌절 등으로 인한 재범의 유혹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원예치료를 통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면서 정서적 안정 및 성취감을 고양하고 그룹활동을 통한 대인관계를 향상시킴으로써 보다 원활한 사회적응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끝으로 수원지소에서는 오늘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앞으로 8회차 교육으로 2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을 마친 박명자 강사는 “원예치료 교육을 5회차 이상 꾸준히 받게 되면 사회적응력 향상에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하고 “출소자들을 상대로 처음 실시하게 되어 효과가 기대된다” 며 강의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