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소, 법무보호대상자 “사랑의 안경”전달

범죄예방위원팔달지구협의회(회장 김남원)는 2010.6.11(금) 김남원 회장등 범방위원 4명, 대한안경사협회 직원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수원지소(소장 안재민)를 방문하여 숙식보호대상자 10명에게 “사랑의 안경“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안경사협회가 수원지역내 저소득층가정 대상자를 위해 무료 안경을 지원하는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협회 소속 전문 안경사가 직접 대상자의 시력을 검사하고 안경렌즈를 제작, 지원하였다.

 김남원 회장은 “수원지소 숙식보호대상자를 시작으로 수원관내 많은 대상자에게 무료안경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숙식보호대상자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이날 무료안경을 전달받은 박모씨(46세)는 “직접 생활관을 방문하여 손수 시력을 검사하고 안경을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며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