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소, 원예치료 8회차 교육실시

숙식보호대상자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원예치료 교육 전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수원지소(지소장 안재민)에서는 6월 28일(월) 17:00 원예치료사 박명자 강사를 초빙하여 숙식보호대상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8회차 교육으로 ‘꽃바구니 장식하기’프로그램을 전개하였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재사회화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초화류를 이용해 바구니를 꾸밈으로써 사회성과 협동심과 더불어 자신감 및 성취감을 비롯한 충동 억제 등 개인의 정서적 안정고취와 창의력을 키워주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가꾸어 나가며 책임감을 갖게하는 목적으로 전개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이 모 출소자는 "8회차 교육을 하는동안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신 강사님과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공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8회차 마지막교육을 마친 박명자 강사는 "처음 시간과는 달리 회차를 거듭할 수록 대상자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주고, 밝아진 모습을 보게되어 너무 뿌듯하고 좋지만 마지막 수업이라 아쉽다" 며 강의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