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 - 인천구치소 8월중 출소자 사전면담 실시

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지부장:신선호) 사전면담후원회(회장:조상범)에서는 7월 24일 오세의 위원을 비롯한 사전면담 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중 출소 예정자 30여명에 대한 사전면담을 가졌다.  

이날, 최규삼 계장은 구치소 대강당에서 출소예정자에 대한 갱생보호 사업안내와 출소 후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한 설명을 실시한 뒤 사전면담 위원들은 출소를 한 달여 앞둔 재소자와의 개별적으로 만나는 자리에서 출소 후 당면하게 되는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상담하였다.

한편, 이재부 구치소장은 사전면담 위원을 만난자리에서 “구치소와 갱생보호공단은 한 뿌리이며, 한 줄기로서 구치소의 시설내 처우를 받는 수용자가 출소후에 갱생보호공단의 사회내 처우로 이뤄져 조속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협조 하겠다”고 말하고 “출소자들의 실질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갱생보호공단 및 사전면담 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사전면담을 마친 뒤 간담회에서 오세의 위원은 “오늘 상담하면서 대상자들이 출소 후 주거 및 생계문제 등으로 고민이 많은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구치소 및 지부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