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수원지소 기독교후원회 창립총회 개최

하나님의 사랑으로 소외된 출소자를 섬기는 마음으로 봉사하자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기지부 수원지소(지소장 안재민)에서는 지난 30일(수) 오전 11시경 수원소재 식당에서 안재민 지소장, 기독교후원회원 및 직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의 원할한 운영과 법무보호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독교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는 기독교후원회 구성 경과보고에 이어 회칙을 통과시키고 임원을 선출한 후 2010년도 기독교후원회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이날 선출된 최규훈 회장(복있는교회 목사)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교정선교를 하면서 수감자 대부분이 가족과도 단절된 안타까운 사람들”임을 말하고 “앞으로 우리 후원회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소외된 출소자를 섬기는 마음으로 봉사하자”고 전했다.  

 끝으로, 안재민 지소장은 “법무보호복지사업은 모든 국민이 더불어 사는 복지적인 기능과 무고한 시민이 범죄의 피해로 부터 안전망을 구축해 주는 사회보호 사업”임을 강조하고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기독교후원회가 앞으로 우리지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동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