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보의정부]원예치료실시

창작활동을 통한 사회적응력 배양

    한국갱생보호공단의정부지부(지부장 홍기룡)에서는 지난 4일(수)에 원예치료사 고협경 강사를 초빙하여 갱생보호대상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새둥지 만들기”교육을 의정부지부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원예치료프로그램은 재사회화교육의 일환으로, 출소 후 대상자들이 갖는 현실사회와의 괴리와 사회부적응으로 인해 재범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원예치료를 통한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 창작활동을 통하여 사회적응력 배양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끝으로 오늘 교육을 시작으로 매달 1회 10회차로 10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며 고협경 강사는 “새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긍정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만들어 놓은 둥지속의 작은 새가 우리에게 좋은 소식, 기쁜 소식을 전해주기를 기대하며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사회적응력 향상에 효과가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강의소감을 밝혔다.